안동시는 7, 8일 이틀간 중앙시장길 일원(태평양 약국~경북농약사)에서 ‘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를 개최한다. 소·소·문은 소주·소고기·문어를 뜻하는 말로, 안동 전통주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중앙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탈춤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7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을 비롯한 초청 가수 공연, 신시장 라디오, 신시장 경매, 신시장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앙신시장 내의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육회, 문어, 간고등어, 수육 ..
안동시민 1천여 명이 거리로 나와 ‘범시민의 단결된 힘으로 「국립의과대학 안동 유치」를 이뤄내자’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안동시가 4일 원도심 일원에서 지역 의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궐기대회」가두 행진을 진행했다. 지난 9월 9일 열린 의대 유치 범시민 궐기대회가 10월 2일 축제퍼레이드, 10월 3일 안동의 날 행사, 10월 4일 시민 가두퍼레이드까지 이어지면서 의대 유치를 위한 시민 관심과 열기가 더 뜨거워지는 모양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2일부터 9일까지 구역사부지, 원도심,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로 관광객들을 매혹하고 있다. 올해 탈춤축제는 10개국 11개 단체 해외 공연단이 국가별 특색있는 탈문화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남녀노소가 탈놀이 창작 콘텐츠 발굴을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동난장 프로그램을 통해 탈을 쓴 사람들의 참여형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공모에 이어, 전국을 대상으로 한 버스킹 공..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10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드레간 원도심 일원을 축제의 열정과 설렘으로 수놓는다.2일 열린 개막식은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Radiant Blossoming : Mask and Mask dance)\'이라는 주제로 하늘에서 펼쳐지는 드론쇼를 활용한 주제공연과 영상, 관광객과 안동시민의 참여 속에 진행된 대동난장과 불꽃놀이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의식행사를 대폭 줄여 시민과 관광객 중심의 참여형 행사로 진행하고 첨단 테크놀로지 융복합 공연과 전통 연희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특히, 올..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개최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하여 최종 점검에 나섰다.문화복지위원회는 구 안동역사 부지 내의 메인무대와 탈춤공원 내 관람객 편의시설, 주차장 등을 두루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특히, 축제장의 중심인 구 역사부지와 탈춤공원 간의 보행로 안전상태를 확인하였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만큼 이동자의 동선에 특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림 부위원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세계 속 안동의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사랑받는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각자..
올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하고 알찬 관광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펼쳐진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을 비롯해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 하회선유줄불놀이, 도산서원 야간개장 등 재미와 감동이 있는 안동만의 관광 콘텐츠가 쏟아진다.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구 안동역 및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전야제인 10월 1일에는 구기차역사 내 메인무대에서 박현빈, 홍진영..
안동시가 ‘안동형 지방보조금 관리모델’을 구축해 강력한 긴축재정으로 재정건전성 확보에 나선다. 올해 지방교부세는 당초 통보분보다 16% 이상 감소가 예상되고 내년에도 전망이 밝지 않다. 지난 8일 정부가 발표한 국세수입 재추계에 따르면 올해 내국세 수입이 54조 8천억 원이 줄어듦에 따라, 국세와 연동(19.24%)된 지방교부세 재원도 11조 6천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가 확보할 지방교부세도 올해 당초 통보액보다 1,294억 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늘어나는 지방보조금은 안동시 재정 운영에..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하고 알찬 관광프로그램과 행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펼쳐진다.우선,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추석 연휴와 함께 개장 1주년을 기념해 10월 3일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가 열려 민속놀이체험(투호, 널뛰기, 윷놀이, 제기), 막걸리 빚기 체험, 특별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딱지 만들기, 연날리기 키트가 제공되고 산성마을 주막에서는 12시부터 일일 100명 선착순으로 소고기 국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실내에서는 ..
안동시는 23일부터 주말과 공휴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오후 2시에서 낮 12시로 단축 운영한다.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및 PCR 검사 건수 감소 등에 따른 조치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던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그대로 유지하고, 주말과 공휴일 및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단축 운영한다.선별진료소 PCR 우선순위 검사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의 관광지, 숙박, 음식, 카페, 체험 등에 대한 정보 검색과 예약 등을 원스톱으로 시행할 수 있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Online Travel Agency) ‘경북 봐야지’를 오픈했다. 경북 북부지역 온라인 여행 플랫폼의 명칭인 ‘경북 봐야지(GB VOYAGE)’(웹사이트 주소 https://gb-voyage.com/main)는 ‘경북을 항해하다’라는 부제 아래, 넓고 깊은 바다 같은 경북을 항해하듯 여행할 때 나침반처럼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라인 여..
안동시가 경북도와 함께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전망을 소개하는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작년 5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안동은 지난 3월 15일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는 2030년까지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132만㎡ 규모의 백신·헴프 등 바이오 산업 중심의 국가산업단지를 개발한다.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LG, 박셀바이오 등 130여 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환경과 전략을 설명하고 투자유..
안동시는 19일 모디684에서 지역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 중심의 정책 발굴을 위해 ‘경북도-안동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기창 시장, 김대일·권광택·김대진 경북도의원, 청년 의원인 안유안·김새롬 안동시의원,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해 경북도 청년정책참여단, 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시 4-H 연합회 및 청년회의소 회원, 안동대학교 및 가톨릭상지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특히, 토론에서는 청년정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전담 부서 설치..
권기창 안동시장이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산시성의 천년고도 시안(西安)시를 방문해 관광 교류협력에 나선다.이번 방문에서 안동시 대표 방문단 일행은 시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국, 러시아, 유엔 등 27개국 3개 국가연합이 참여하는 △2023 유로-아시아 경제포럼을 시작으로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등에 참석한다. 또한, 국제회의 참석 도시를 대상으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에 초청하고, 주시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과 함께 안동시..
안동시가 2024년 행정안전부 재해예방 국비 지원 신규사업 2건에 선정돼 총사업비 871억여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2건의 재해예방사업이다.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태풍·가뭄 등 자연 재난에 대응해 재해발생 우려가 큰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여 주민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북 도내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의 국비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최근 5년간 안동시가 재해예방사업으로 집행한 연평균 신규사업비(140억 원)보..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 중심 종합문화축제인 ‘2023 제16회 고아웃캠프(GO OUT CAMP)’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강변공원(안동경찰서 뒤편 ~ 영가대교 하단)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1,500동 규모의 캠핑존을 중심으로 총 1만 5천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유명 가수 공연 ▲열기구·카약 체험, 모닝 요가 등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 프로그램 ▲스폰서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안동 관광 안내 부스 및 특산품 판매 부스 운영..
안동시는 추석 연휴(9. 28. ∼ 10. 3.)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18일, 권기창 시장 주재로 2023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안전관리, 응급의료대책, 도로, 교통수송,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18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 및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또한 민생안정 및 지역 내 소비 ..
2023 안동마라톤대회’가 17일 오전 안동시민운동장과 강변 일원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달리는 이번 대회에는 오전 10시부터 풀코스 부문 참가자들이 출발을 시작해 10분 간격으로 하프코스와 10㎞, 5㎞ 출전자들이 뒤따랐다. 출발에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권광택·김대일·김대진 경북도의원과 안동시의원이 참석해 마라톤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안동댐 정상부를 횡단해 달리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각 남녀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대신에 \'2..
안동소방서는 지난 14일 소방청 주관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년 제9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전문능력 향상과 활성화 도모를 위한 대회로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2개의 분야로 나뉘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경북도 의용소방대 대표로 심폐소생술 분야에 참가한 안동소방서 안동여성의용소방대 박정옥·권찬희 대원, 옥동여성의용소방대 신미분 대원은 ‘4분의 ..
안동시보건소가 노후 청사를 친환경 건물로 개선하기 위해 1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공사를 시행한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안동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환기시스템, 신재생·신기술 등을 적용하여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생활환경을 개선한다.공사는 시민 불편 및 업무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3층⇒ 2층⇒ 1층 순으로 시행한다. 3층 공사 시 ..
질병관리청과 경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2023 국제백신산업포럼」(International Vaccine Industry Forum 2023: IVIF 2023)이 1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국제백신산업포럼은 2016년부터 매년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와 백신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관 공동 발전의 장을 마련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며, 코로나 여파로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열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북도 경..